커피 담...........론.............ㅋ
생각해볼수록 우리나라는 마치 블랙홀같이, 모든걸 다 빨아들이는것 같다. 종교든, 커피든.... 시골,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외딴 곳 곧 쓰러질듯 무너질듯한 흙집에서 농사짓고 사시는 노부부의 부엌에도 노란 믹스커피는 늘 있다. 그것도 새로 나온 걸로 바꿔 드신다던 할아버지. 커피가 우리 생활에 남녀노유 막론하고 이렇게 스며들줄이야.. 길거리에 까페만 얼만지... 망하고 또 새로 생기는 까페는 또 얼마고.. 얼마나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까페가 생기는지...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복 놀란 것 중 하나가 바로 까페 문화, 커피 문화이다. 이렇게 많은 까페가 있다는것이 놀랍다는데... 고추장 된장 김치맛만 알던 한국인에게 커피맛이 먹힌 이유는 뭔지.. 이 쓰고 검고 카페인 가득한 맛에 고독한 향이 어느 코드와 ..
my story
2018. 8. 29. 13:5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