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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 병신년이 간다.
병신의 亂이라고도 하더만.
내년은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지...
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.
죽거나 다치거나 몰락하거나 살처분되거나 아프거나 감옥가거나 잃거나 모자라거나..
그런일들이 넘쳐나는 해가 되지 않을런지...
그러나 병화보단 정화가 좀 약하니
올해만큼 격동치진 않겠지..
사실 11월들어 이 대란이 일어났으니
10개월은 순조로웠지 않나 한다. 쌓인 문제들이야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...
내년은 1월부터 올해의 여파가 그대로 가서 눈덩이 늘어붙듯 더 커질것 같기만 하다..
암튼 그렇다고 하늘이 무너질 때는 아직 아니겠지만,
솟아날 구멍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해여야 한다.